달서구,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도전장!
상태바
달서구,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도전장!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3.11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 선정되면 총 7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이 지원 받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달서구가 참가에 나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접목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총 7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이 지원되며,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해 12월말까지 지역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달서구 전경 ⓒ달서구청
달서구 전경 ⓒ달서구청

 

이에 달서구는 공모주제를 장애인, 외국인 등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여행도시 달서’로 하고 두류공원 일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이번 공모를 위해 4차산업 기술기업인 ㈜KIOT, IT기업인 드림마크원(주),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 관광벤처기업 ㈜찹스틱스와이드, 스마트관광기업 ㈜레드기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공원 일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여 이월드&83타워, 두류 젊음의 광장거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향후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두류동 일대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유치를 유도하여 최종 관광특구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