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전투표 전국 평균 밑돌아 대구 25.60% 경북 30.75%
상태바
대구경북 사전투표 전국 평균 밑돌아 대구 25.60% 경북 30.75%
  • 이성현
  • 승인 2024.04.0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투표 마감 결과 대구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의 평균은 31.28%를 기록했다. 역대 총선 최고치다.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41.19%였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한 셈이다.

경상북도 각 시군 사전투표 참여율
경상북도 각 시군 사전투표 참여율

그 뒤를 전북 38.46%, 광주 38%로 호남권의 투표율이 전국 상위에 포함됐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이 32.63%, 경기도가 29.54%로 전국 평균에 그다지 높지도 크게 뒤떨어지지도 않았다. 경북은 30.75%, 가장 낮은 대구의 투표율은 25.60%로 집계됐다.

대구만 떼어놓고 보면 군위군이 44.0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수성구가 28.40%를 기록했고, 22.88%를 기록한 달성군이 가장 낮았다. 그 외 다른 지역은 25.92% 안쪽의 기록에 그쳤다.

경북의 최고 투표율은 의성군이 45.85%로 가장 높았고, 영양 43.21%, 성주 42.97%, 예천 41.09%로 평균을 훨씬 윗돌았다. 투표 참여율이 낮았던 지역은 포항시 남구 북구가 각각 25.03%. 25.46%로 전체적으로 낮았다. 경산은 25.76%으로 평균을 밑돌았고 칠곡군 역시 26.03%로 평균 아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