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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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 최우수 등급 받아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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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으로 선정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하인성 원장)가 전국 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부문으로 원활히 이전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기반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경북TP
ⓒ경북TP

경북컨소시엄(경북TP, 포항TP, 아이피온, 비즈니움)은 지난 2020년도 사업을 통해 수요발굴 403건, 기술이전 146건, 기술이전금액 102억원, 기술사업화 114건 등의 성과를 내며 타 지역 대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산·학·연 연계의 일환으로 대경권 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는 기술상담회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중개, 공동기술개발사업,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산·학·연 연계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기업들이 보다 빠른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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