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버스는 떠났다 조국은 차기 대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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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버스는 떠났다 조국은 차기 대선주자"
  • 이성현
  • 승인 2019.09.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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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촌평 통해 무산된 청문회에 대한 아쉬움 대처를 잘한 조 후보자에 대한 용기 칭찬

박지원 대안정당 의원이 2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조국 후보자 기자감담회를 본 소감을 적은 글이 회자되고 있다. 박 의원은 "조국 기자간담회를 어떻게 보셨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 역시 청문회를 했어야 더 많은 검증과 답변을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버스는 떠났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댓글에는 조국 후보자가 기자간담회 이루 대선 주자로 부상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평을 쓴 글, 가족만 생각한다는 불만, 윤석열 검찰총장 업급도 있었다. 특히, 한국당을 향한 답답함을 호소하는 글도 눈에 띠었다. 아래는 이에 관한 주요 대답 글.

차기 대통령 검증하는 자리가 맞죠?? ㅎㅎ

무한 답변, 초짜 기자들의 제한된 질문! 기획된 쇼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질적인 언론통제는 5공의 보도지침을 능가함. 조국은 이제 위선과 기만에 가득찬 가짜 진보의 표상임.

차기 대권후보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한국당 국회의원들중 저정도 기자간담회 할사람이 있을까요?

조국님 법무장관으로 꼭 가야됩니다.

어느 정도...부족했지만 아쉬운대로...국회가 가장 잘못한 표본이었죠.

특검가야 합니다.

역시 조국 법무장관 검찰개혁 수사권조정 꼭 해내길 바랍니다. 자한당은 이제 뭐 하나!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수로 탈바꿈하라. 지역감정이나 부추기고 가짜뉴스로 선동하지 말아주세요. 깨어있는 시민은 속아 넘어가지 않아요!

조쿡에 국민은 없다 국민들은 부글부글 하는데 변명만 민심은 민주당과 멀어질 것 같네요.

국회가 스스로 국민이라 생각하는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있는 한 국회는 허당 국회입니다.

술 취해서 쓰는 조국 관전평. 1. 한국당 X도 못한다. 과유불급. 이 친구들은 브레이크가 없나보다. 멈출 때는 멈추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는 그러라고 있는 거다. 2. ○…기자...후지다. 그렇게 깠으면 좀.....날카로운 질문을 해야 하지 않나...보는 사람이 무안하다.

대답을 잘 하네. 대본이 없는 질의응답은 언제나! 쉽지 않다. 말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긴 하지만 ......잘한다..

처음 있는 기자회견.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이게 하나의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싶다. 언론의 공격으로 맛이 가면 뭐라 변명도 못하는데....판단을 국민에게 돌려줬다는 점에서는 100. 야당이 뭐라하는 것은...X, 미리 잘하지.....잘 몰라서 그냥 지켜봤다. '당파성'이라는 단어는 지긋지긋하고 나랑은 상관이 없다. 뒤에 또 다른 무슨 팩트(Fact)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명백한 것은...여당이나 야당이나 X도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당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니들 수준을 아니까 용서해 준다. 여론에서 보도했던 사항들이 답변으로 많이 풀렸다. 생각해보면 양쪽의 말이 다 그럴싸하다. 아무튼 신선했다! 조국, 어쨌든! 건투를 빈다.
번역을 잘해서 논문 제1저자가 된다면 저는 1년에 수 백편을 등재해야 옳습니다. 사회보다 가족에게 더 엄격해야 합니다. 조국.... 의원님 답이 없습니다.
최선입니다 조국 믿습니다.
조국 후보자 법대로 임명 해야합니다.
미흡하고 아쉬운 점은 있지만 검찰개혁을 위해서 임명동의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것은 자꾸 지연작전만 펼치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자한당의 책임이 더 큽니다.
기레기들의 수준과 한계를 봤어요. 뭘 취재하고 지금까지 저런 기사 썼는지...
자유당은 청문회에서 밝히면 될걸 왜 정쟁으로 날렸을까요?
자유당의 자업자득~ 자유당 황과 나 입장에서는 자신들 문제?에 대해 역으로 노출될 뻔 했으나.. 부분만 "황나 승" 많은 부분 아쉽지만.
기자간담회로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윤석렬 총장 꼬드긴 검찰? 큰일 났네요. 책임질 각오는 하고 덤볐겠죠!

지금 온 국민들은 추석이 가까이 오는데도 부글부글 합니다. 국회 .. 아직 정신 못차림. .사라지길 고대함.

완벽 할 수 없는 기회이지만 정면돌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씨 황씨가 너무 심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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