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기업 육성 사업 "권영진과 홍준표 시장 체제하 매출 신장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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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타기업 육성 사업 "권영진과 홍준표 시장 체제하 매출 신장 두드러져"
  • 이성현
  • 승인 2024.02.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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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대구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며 미래산업분야 유망기업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대구 스타기업은 2020년과 2022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16.8%로 일반기업 12.3%에 비해 4.5%p가 높았고, 총 246개 스타기업 가운데 5대 미래산업분야 스타 기업이 127개사로 절반 이상이나 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대구형 성장사다리 기업육성체계를 통해 지난해 7개사를 포함한 237개사라는 스케일-업에 성공했고, 코스닥(11개사)과 코넥스(3개사)에 14개의 상장사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R&D 전문인력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R&D과제 발굴·기획 지원’을 위해 정부의 협력으로 확보한 R&D 예산도 2015년 이후 1천317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부처 정책사업에서 작년 한 해에만 중기부 주관 ‘초광역권 선도기업’ 1개사(㈜구영테크), 산업부 주관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3개사(㈜씨앤보코, ㈜제이컴인터내셔널, ㈜릴리커버), ‘세계일류 상품 및 생산기업’ 1개사(㈜홍성)를 배출했다. 

대구시는 자체 분석과 평가를 통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이같은 성과는 2018년 중기부 ‘지역스타육성사업(전국 시행)’의 모델이 되는 등 중앙부처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성공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육성 참여기관(23개)과 육성 협력기관(16개)이 ‘One Round Table’을 가동해 타깃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2024년의 경우, 신규 스타기업 발굴 및 기존 스타기업 중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한편, 지역 산업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철저한 성과관리로 사업의 내실을 기하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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