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사장 새해 포부 "2024년 에너지 혁신 리더"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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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새해 포부 "2024년 에너지 혁신 리더"강조
  • 이성현
  • 승인 2024.01.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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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듭나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최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난해에는 비상경영체제하에서 2030 비전 선포 등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새해에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자”는 비전과 함께  이를 위한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6대 목표로는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 재무구조 개선, 성장 동력 창출, 안정적 인프라 운영, 인사제도 혁신, 즐거운 일터 등이 선택됐다.

최 사장은 “개별요금제 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LNG를 도입해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수금 해결을 위해 요금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요금 제도의 합리적인 개편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해외사업 분야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과 당진기지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한 천연가스 수급 안정”과 “미래 지향적인 조직 문화·인사 제도 혁신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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