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한반도 3대 위상 다시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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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한반도 3대 위상 다시 찾겠다"
  • 이성현
  • 승인 2024.01.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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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4년 갑진년을 대구 굴기 완성의 해로 전제하고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 시장은 2일 열린 대구광역시 신년교례회에서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면서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시민들과 인사하는 홍준표 시장
시민들과 인사하는 홍준표 시장
시민들과 인사하는 홍준표 시장
시민들과 인사하는 홍준표 시장

간부 공무원과 함께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 홍 시장은 오후 2시에는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는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천명하고, 시정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어 근본을 바꾸는 대개혁을 성공시켰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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