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베트남 다낭서 경제교류 협력 4자간 MOU체결
상태바
대경ICT산업협회, 베트남 다낭서 경제교류 협력 4자간 MOU체결
  • 이성현
  • 승인 2023.12.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달 30일 베트남 다낭에서 인큐베이터(DNES), 다낭기업회(DSEC)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ICT 산업 진흥을 위한 상생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지원 SW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중심의 비즈니스 포럼과 네트워크 지원 지역의 행정, 기술, 시장정보 등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진출 및 SW인력 상호 활용 기타 본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 협력 등으로 알려졌다.

‘2023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인력 교류 우호 협력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의 유지·발전을 통해 지역 ICT 산업 진흥을 위한 경제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다낭 상호 ICT 산업 동향 공유 및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협회 회원사를 포함하여 대구지역 ICT 기업 11개사가 사절단으로 함께 참여했으며,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 내 ‘DDIC기반 초광역 해외 협력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사절단 대표기업인 위니텍과 우경정보기술(협회 회원사)은 기업 소개와 사업, 글로벌 진출 관련 추진 현황 등 해외사업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양국 참가기업 간 사전 1:1 비즈니스 매칭으로 맞춤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전 기업 자료 분석을 통해 매칭을 도와주고 MOU 체결을 지원했다. 현장에서 MOU 및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는 등 참여한 기업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베트남은 다낭을 중심으로 ICT산업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다낭시 ICT산업의 총수익은 14억 달러로 당초 목표를 103.4%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IT산업 부문은 9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소프트웨어 수출액은 1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은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 기업 간의 더 많은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