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역 KTX 1일 2회 추가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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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역 KTX 1일 2회 추가 배차
  • 진예솔 기자
  • 승인 2019.08.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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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배차 시간 길어 이용객 불편 호소 국토부와 철도공사에 구준한 제기 받아들여져

긴 배차간격으로 열차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구미역에 KTX가 추가 정차된다.

송언석 의원
송언석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3일 이같은 보도자료를 베포하고 다음달 16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김천구미역을 지나는 상‧하행 KTX 열차가 각각 1회씩(총 2회)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각은 ‘김천구미를 출발해 서울로 가는  15시 47분 상행선과 서울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구미김천역으로 내려오는 하행선 열차로 승차권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구미김천역 추가 정차는 그동안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는 "하행 열차(서울→김천구미)의 경우, 약 2시간 동안 KTX 정차 열차가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정차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구미역의 긴 배차간격으로 KTX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추가정차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추가정차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KTX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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