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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현
  • 승인 2023.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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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을 위한 구조 개편과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해 미래 50년을 바라보는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신임 정장수 전 정책실장이 17일부터 대구시 경제를 맡게 됐다. 

취임 첫날 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대구경제 및 산업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2013년 경상남도 공보특별보좌관, 2014년 경상남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10년 이상 보좌해 온 최측근 중 측근이다.

특히, 2022년 7월 대구광역시 시정혁신특보, 2023년 5월 정책혁신특보를 거치면서 공공기관 통폐합, 대형마트 평일 휴무 최초 전환 등 혁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기반이 될 4대 특구(기회발전·도심융합·문화·교육특구),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정 경제부시장은 “유례없는 초긴축 재정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미래산업 재편과 4대 특구 안착, 달빛내륙고속철도 건설,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이 많은 만큼,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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