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도 '경북관광 품앗이' 혜택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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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도 '경북관광 품앗이' 혜택 가능해져
  • 이성현
  • 승인 2023.09.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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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 6월 도민 포함 확대 지적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에 경북도민도 혜택을 볼수 있게 됐다. 

정경민 경북도의회의원
정경민 경북도의회의원

지난 6월 열린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정경민 도의원(비례)은 “경북도민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하다”며 “경북도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력 요청한바 있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은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당시 정의원의 지적에 경북도는 사업 변경을 검토한 뒤 지원조건을 변경하도록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의하는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를 반영해 경북도민의 혜택이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지원조건도 기존 경상북도를 제외한 타 시‧도에서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의 30인 이상 기관 ‧ 단체 ‧ 여행사 관광객으로 확대되었으며, 지원 한도도 1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역 내 40만원 이상 소비하거나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에서 40만원 이상 사전 구매 조건 중 한 가지를 선택해도 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관·단체·여행사는 버스 1대당 최대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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