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상품은 전월 대비 변동 이 없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2% 상승했다. 또, 서비스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3.1%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생활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7%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4.1%, 전년 동월 대비 0.4%씩 상승했다.

경북의 경우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6% 상승했다. 상품은 전월에 비해 0.3% 하락,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1%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월 전녕에 비해 각각 0.3%, 3.3%씩 상승했다.
그에 따른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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