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등 흡연자들 사이에서 니코틴 없는 담배로 인기몰이 중인 천연 허브 100% 허브담배가 궐련형의 인기에 힘입어 연초형으로도 출시됐다.

세노컴퍼니에 따르면 복스 니코제로 허브담배 연초형은 메리골드, 녹찻잎, 모링가 등 천연추출물과 멘솔, 비타민 등 자체 특허기술로 국내에서 제조되고 있다. 허브담배는 일반 연초담배의 역한 냄새와 간접흡연으로부터 예방, 흡연자들의 고충인 입냄새도 예방할 수 있는 천연담배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론칭되는 연초형의 사이즈는 길이 86mm, 직경 8mm로 일반 담배와 동일하며, 멘솔, 레몬, 블루베리, 커피 등 4가지 맛이 있다.
세노컴퍼니 복스 니코제로 담당자는 "해외시장 열풍에 힘입어 국내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오히려 연초형이 궐련형 제품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세노컴퍼니는 이를 위해 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국 영업 대리점 및 파트너사 및 영업력이 우수한 분들을 모집하는 한편, 선착순 10명에게는 가맹비와 계약금 없이 무자본으로 대리점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영업력이 우수한 곳에는 총판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담배가격의 인상이 예고되는 시점에서 허브담배 연초형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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