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직원 법제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상태바
경북도의회, 직원 법제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 이성현
  • 승인 2023.06.0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일 도의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2023년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회, 

 

해당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및 법제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지방의회 위상에 맞는 지방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부터 법규 해석, 운영 등 법제 전반을 다루고, 강사진은 실무경험이 많은 법제처 전문가가 맡았다. 

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국최초로 인사권 독립 TF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방안, 주민조례 발안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배한철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모든 정책은 자치법규로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므로 자치법규를 심의․의결하는 의회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서비스제공을 위한 지방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