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목표는 기존 성과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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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목표는 기존 성과 조기달성
  • 이성현
  • 승인 2022.09.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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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에 나선다. 달성군에 따르면 5국 2실 25과 124팀에서 1단, 2팀이 증설된 5군 2실 1단 25과 126팀으로 얼굴이 바뀐다. 기존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함이다. 

달성군청 전경
달성군청 전경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주민복지국이 교육복지국으로, 정책관광국이 문화관광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선8기 핵심공약인 청년혁신, S자형관광벨트,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추진단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교육청소년과를 교육복지국으로 이관 후 교육정책과로 변경해 무게감을 더했고, 문화·체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로 분리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공무원 정원은 1,006명에서 1,015명으로 9명 증원된다. 모두 2022년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기준인력 범위에 포함되는 인력이다. 

달성군은 또 조직진단을 통해 안전총괄과의 안전기획팀 및 사회재난팀을 통폐합하는 한편, 35명의 기존 정원을 부서별로 재배치하여 현 정부의 행정기구 운영 기조를 따라 행정기구 운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은 성과 중심의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군정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밝히며“앞으로 민·관 합동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운영의 효율화를 극대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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