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 산업위기 선재대응 지역 지정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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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산업위기 선재대응 지역 지정 될까
  • 이성현
  • 승인 2022.09.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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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 소속 이인선의원 포항 방문 "선재대응지역’지정 최선 다하겠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은 13일 국회산중위 위원들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포항의 피해복구현장과 기업들을 일일이 찾았다.

산자위 소속의 이 의원은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한 후, 포항철강산업단지 전익현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산업위기 선재대응지역’지정건의와 향후 철강제품수출 차질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조속한 피해복구와 회복을 위해‘산업위기 선재대응지역’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을 비롯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집중호우로 엄청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오천시장 상인들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현대제철과 넥스틸 등 철강산업단지에 위치한 복구가 한창인 기업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이 의원은 “태풍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철강공단 기업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이다”라며 “신속한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금 지원 등 포항이 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의 역할을 책임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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