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선재 · 냉연 공장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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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선재 · 냉연 공장 가동 중단
  • 한태석 기자
  • 승인 2022.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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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송 출하 전면 중단 상황이 지속돼 현재 포항제철소 내 제품창고가 포화 상태

포항제철소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송 출하 전면 중단 상황이 지속돼 현재 포항제철소 내 제품창고가 포화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13일 오전 7시부터 선재 · 냉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2선재창고(사진=포스코 제공)
2선재창고(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에 따르면 선재의 경우 제품 창고 공간이 부족해 제철소 내 주차장과 도로에 제품을 야적 중이며  가동 중단 공장은 全 선재공장(1,2,3,4선재공장)과  2냉연공장(가전 · 고급 건자재용 소재 생산)이다.
   
포스코는 이에 따른 생산 감소 추정량은 선재제품 약 7,500t/일, 냉연제품 약 4,500t/일 등 약 12,000t/일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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