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오는 17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022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을 주사업장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로 지역 외 기업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장(본점·지점·연구소 등)을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맞춤형 혜택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업력에 따라 예비 및 초기, 스케일업으로 유형을 구분해 지원해야 한다.

가스공사는 최종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및 외주 용역비, 참여 인력 인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사업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트렌드 이슈 학습을 위한 세미나, 후속 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수소 등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대구지역 그린뉴딜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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