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성공 신화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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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캐슬 성공 신화 이어간다
  • 이성현
  • 승인 2021.1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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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백화점 안에 견본주택을 연 롯데건설이 ‘롯데 캐슬 성공신화’ 재현을 벼르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 복합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아파트 481가구 오피스텔 48실 총 529가구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 롯데건설은 최대·최고·최초의 수식어와 가장 어울리는 건설사임을 자부한다”면서 “대구에선 연이어 랜드마크를 탄생시키며 롯데건설의 성공 신화를 써왔다”고 말했다. 

실제, 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분양했던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중구에서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10만 1,458명)를 끌어 모았고, 지난 9월 말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올라 기염을 토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오픈한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역시 차별성과 특화된 설계 또, 고도의 기술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앞세워 ‘롯데캐슬’의 성공신화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마법 같은 혁신 평면

이번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84A형은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 3룸 구조 설계를 적용했지만 개별 주거공간이 좁지 않다. 오히려 3면 발코니를 모두 확장하면 실사용공간이 크게 넓어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드레스룸의 변신
드레스룸의 변신

거실엔 2.5m에 달하는 우물형 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살렸고 새시(sash) 앞엔 철제 대신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해 탁 트인 조망도 확보했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통풍성과 환기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주방에도 침실 수준의 넓은 창문(새시)을 설치했다. 음식 냄새 제거에 탁월해 주부들이 선호할 것이라는 게 롯데측 설명이다. 
 
“오피스·서재는 안방으로”…대형 드레스룸의 변신

특화된 고급화 설계의 넓은 안방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안방 전면에는 거실 수준의 대형 새시를 설치해 거실 같은 조망권을 자랑하고, 옆면과 뒷면에도 창문이 있어 안방에서 3면의 달서구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또, 안방에 설치된 ‘대형 드레스룸’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 이 공간을 홈 오피스룸(유상 옵션)으로도 꾸밀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독립된 업무 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집중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된 특화 공간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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