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위브더 제니스 사고치나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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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위브더 제니스 사고치나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 이성현
  • 승인 2024.05.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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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호다. 얼어붙은 대구지역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첫 포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며 두산건설이 두 번째 랜드마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모습을 공개한 첫 날 모델하우스에는 기대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입구부터 시작된 대기 줄은 모델하우스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오픈 3일간 분양사 추정 9,800명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 때의 분위기를 연상시켰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주로 신혼부부를 비롯해 기존의 주거지를 바꿔보려는 중장년층 등이 자녀들과 함께 나오는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모델하우스를 구경하기 위해 길게 줄을 길게 이었다. 

분양담당자는 “실제 22년 8월 구수산 화성파크드림이 오픈한 후 2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관심이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며, 공급과잉의 대구 전체 아파트 시장과는 달리 칠곡지역에서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들이 정주성이 강한 이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오랜 만에 오픈한 모델 하우스에 사람들이 몰렸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러 원가 요인으로 올해도 신규 분양가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부동산 PF 리스크 등의 이유로 추가 아파트 공급도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같은 경우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데다가 분양가는 2년 전과 비슷하게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선분양에 따른 자금 준비 여유와 초기 부담 금액이 적다는 점, 실수요자에 유리하다는 점, 그리고 입주 시기인 2027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이날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오랫동안 분양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던 터에 좋은 자리와 검증된 시설, 아파트의 구조 및 주변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가 뜨거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 두산위브더

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북측에는 근린공원(계획)과 풍부한 자연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신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강점을 가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통학용 전용셔틀버스 제공으로 안심 통학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라며 “특히 오르는 신규분양가 속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트’는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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