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최초의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가 달서구에 들어섰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IC가 인근에 위치, 차량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하면서 달서구민 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달서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도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18시(동절기 오전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고,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달서구민일 경우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이다. 달서구는 마약탐지견,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반려견에 대한 입장료 감면을 검토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1월까지 임시 개장 한뒤, 시설물 등 미비한 점 등을 보완하고 2월1일부터는 전면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위드 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