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림 의원 "완전하고 확실한 지방시대 경북도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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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의원 "완전하고 확실한 지방시대 경북도가 주도"
  • 이성현
  • 승인 2023.08.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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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 발의 임시회서 통과 될 듯

최태림 의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이 29일부터 시작되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경북도는 이미 완전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선언을 한 만큼 그 책임과 권한이 막중해진 상황. 

따라서 이번 조례안에는 경상북도가 다가올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와 지방시대지원단을 설치하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경상북도의 주요사항에 대한 의사결정과 심사를 하도록 하고, 경북다운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방의 일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지방시대에서 경상북도의 흥망성쇄는 남의 손이 아닌 우리 경북이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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