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현호)이 2022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우정청은 2022년 24건에 5억 9천3백만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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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실력에 다른 관계 기관들의 칭찬이 넘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27일 이같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 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우정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를 직접 찾아가 우체국 직원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이현호 경북우정청장은“금융사기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우체국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취약 계층 보호의 공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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