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지역 농특산물 시장 개척 태국으로 베트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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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역 농특산물 시장 개척 태국으로 베트남으로 ~~
  • 이성현
  • 승인 2022.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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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베트남, 그리고 태국과의 농특산물 교류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롯데마트가 경북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또, 태국에서는 경북도의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도 대표단’은 이들 국가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판촉행사 및 엄무협약 체결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을 잇달아 방문한다. 

2019신남방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
2019신남방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 지사 일행은 28일 호치민에서 롯데마트와 특산품 판매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서(MOU)를 체결하고, 경북에서 생산된 포도, 사과, 배 등 과일을 중심으로 특판 행사를 연다. 오후에는 호치민 대구경북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및 도의원들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이어 경산에 소재한 대영전자의 베트남 호치민 현지 법인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저녁에서는 호치민 시장을 만나 양 지역간 문화,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29일에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경북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북도립무용단이 공연과 차 시연회 및 지역 업체의 다양한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의 호치민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넷째 날인 30일에는 태국 방콕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및 참전용사회를 방문해 휠체어(10대)와 경북특산품(과일)을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인 성주의 참외, 청도의 감말랭이, 영주의 사과쥬스 등 10개사 제품을 중심으로 한류 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은 Zaina International Group의 공장 방문과 1호 Small Korean Town(경북상품매장 예정지)에서 경북의 우수상품을 통한 한류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방문이 베트남 호치민시와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에 경북도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류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동남아시장으로 수출증대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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