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 공조회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 공조회의를 가졌다.

지난 2월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정책 공조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황재홍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변인, 권흥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장(외1인)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권흥철 본부장은 “대구는 섬유기술, 자동차부품 등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의 먹거리 창출공간이 많은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지금은 대구의 전통 산업들이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로 상호간의 정책 협력이 꼭 필요하며,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이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진 위원장도 향후 대구 경제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긴밀한 정책 공조를 약속했다.

회의는 주어진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진행되었으며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정책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