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열병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도 무산 시켜

대구시 경기도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 올 박람회 무기한 연기 결정

2019-09-23     이성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가 무기한 연기 됐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국내외 축산기자재와 관련한 산업기술을 비교 전시하면서 상호 기술과 정보교환을 도모하는 행사로 대구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주최 측인 농식품부와 6개 생산자단체의 긴급회의 결과,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축산박람회조직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의 중대성을 감안해 전파를 차단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이해와 양해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