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목련 지구 재건축 기대감 상승

대구시 이 일대 정비구역 변경 지정

2019-09-09     이성현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은 대구 범어목련아파트(이하 범어목련)의 재건축 사업에 활력이 예상된다.

명문학교가

대구시는 지난 달 30일 이곳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변경지정 고시했다. 대상은 이 일대(수성구 청호로 340(범어동) 13971,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69%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 주변에는 경동초등학교, 동도중학교, 경북고등학교와 그리 멀지 않는 등 명문학군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재해에 대한 취약요인도 없어 조합원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