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초 축구부 전국 초등리그 대구지역 우승

2023-07-04     이성현

대한축구협회 초등 주말 리그전 대구권역에서 반야월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여승훈, 59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축구 명문으로 1970년 3월에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8회 정도의 우승 경력을 지니고 있는 반야월초등학교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총 32명으로 구성된 반야월초 축구부는 김현수(52회, 전 국가대표), 이원식(53회 전 올림픽 대표), 박주영(65회 울산 현대), 배준호(82회 U-20, 월드컵 대표)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축구 명문 학교로 회자되고 있다.

여승훈 감독은 “대구권역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학습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