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2년도 최고 군정으로 '대규모 농촌활력 사업' 선정

예천군(군수 김학동)의 2022년도 군정 성과로 농촌활력사업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튼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2022년도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7건을 우수성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군 소속 직원과 ‘온 국민소통’ 국민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10대성과로는 1)농촌협약,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930억 대규모 농촌활력사업, 2) ‘예천 청단놀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3)경북형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4)예천곤충축제 등 대규모 축제 성공 개최 5)예천군 ‘전국 환경대상’ 수상 6)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 선정 7)행안부 선정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8)교통감응신호 제어 체계 구축 9)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10)예천읍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경북형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유치와 대규모 농촌활력 사업 선정 등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대규모 사업들이 많은 성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 선정,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천읍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 교통감응신호체계 구축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 연관성이 큰 사업 또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추진 동력으로 삼아 묵묵히 일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고 자긍심을 높여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