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20개사 선정

2022-05-09     이성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20개사(대구 11개사, 경북 9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 글로벌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 및 수출 실적을 보유한 기업들이 신청하였으며,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총 200개사가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한 대구시·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컨설팅, 기술지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