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월 대선 선거인명부 확정 남성 113만8천229명 여성 113만 2천 250명

2022-02-28     이성현

경상북도가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경북선거인 수를 227만 479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때보다 2만495명이 늘었다.이중 남성이 113만8229명(50.1%), 여성은 113만2250명(49.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5979명이 더 많다. 

연령별로는 18~19세 4만6260명(2%), 20대 27만3209명(12%), 30대 27만5826명(12.1%), 40대 37만5802명(16.6%), 50대 45만2560명(19.9%)이며, 60대 43만5395명(19.2%), 70대 이상은 41만1427명(18.1%)이다. 지역별로는 시단위는 포항 42만9374명(18.9%), 구미 33만8661명(14.9%), 경산 23만679명(9.7%), 경주 22만350명(9.7%) 순으로 많았으며, 군단위는 칠곡이 9만6089명(4.2%)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울릉 8137명(0.4%)을 제외하고는 영양 1만4908명(0.7%)으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월 14일 먼저 확정된 도내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7329명, 선상투표 신고인수는 121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인명부는 명부작성과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 명부누락자 구제기간을 거쳐 25일 최종 확정됐다.

확정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투표소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도민께서는 유권자가 많이 몰리는 선거일 당일 투표 보다 사전투표일에 투표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