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지역기업 만나 현장 애로 청취

2021-09-24     진예솔 기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함께 지역기업을 만나 중소벤처기업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제3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소재‧부품‧장비 등 대구 지역 주력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혁신성장 지원 방안과 관련한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금희

 

간담회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홍종윤 3산단 이사장 등 대구 북구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현장 애로를 전했다.

 

이와 함께 ▲청년과 중장년층 중소기업 취업 대책 수립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신산업 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양금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전해주신 의견은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업변화에 맞추어 지역의 산업단지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정장치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