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시 신임경제부시장 취임 "민생 경제· 방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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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대구시 신임경제부시장 취임 "민생 경제· 방역에 최선"
  • 이성현
  • 승인 2021.09.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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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정해용 전 정무실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 정해용 경제부시장 

정해용 신임 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간단히 마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상생장터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구·경북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기업애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젊은 경제수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 일정 이후 시청 별관 집무실에서 경제 관련 부서 실·국장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지역 경제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회의에 참석하며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민생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통합신공항건설,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과 같은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듯이 지금과 같이 소리 없이 강하게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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