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전국 가장 빠른 벚꽃으로 손님맞이
상태바
이월드, 전국 가장 빠른 벚꽃으로 손님맞이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3.22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국내 최대 야간 별빛 벚꽃시즌 다시 벚꽃피다!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이월드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으로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 최대 야간 별빛 벚꽃시즌 다시 벚꽃 피다를 준비한다고 밝힌 이월드는 40만㎡규모를 자랑하는 벚꽃나무들이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일대를 벚꽃으로 물들여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월드의 벚꽃은 시즌동안 낮에는 핑크 물결을 이루고 밤에는 조명별빛이 내려앉아 다양한 색채로 반짝일 예정이다.

또 하나 놓쳐선 안되는 것은 빨간 2층버스로 내부까지 따듯하게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해 자체만으로 사진 명소로 주목 받는다.

이월드 벚꽃아래 2층버스 ⓒ이월드
이월드 벚꽃아래 2층버스 ⓒ이월드

뿐만 아니라 전망대에서 보는 벚꽃스카이뷰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수백개의 포토존이 방문객들에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83타워로드에는 벚꽃아래 소원을 남기는 <벚꽃소원의길>, 이색 말풍선을 즐기는 <벚꽃 말풍선로드>, 벚꽃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벚꽃 명소 투어>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가 있어서 화사한 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지난해 벚꽃시즌 동안 대구지역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월드는 휴장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올해는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월드는 테마파크 중 가장 먼저 QR코드 체크인을 도입하고 입구부터 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까지 이월드는 1년을 넘긴 코로나19 상황에도 확진자수 0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방역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병천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수칙에 맞춰, 벚꽃시즌 기간에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따스한 봄날 벚꽃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이월드를 찾을 것으로 보여 ”마스크쓰GO“ 캠페인을 의무화 하는 등 방역·소독을 강화해 방문객 간 직·간접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