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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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나선다
  • 이성현
  • 승인 2019.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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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가봄 홍보단 초청 홍보 팸투어 실시로 본격적인 발굴 나서

예천군이 강소형 잠재 관광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예천군은 28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봄’SNS 홍보단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예천군이 한국관광공사 가봄 홍보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에 나섰다     ©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한국관광공사 가봄 홍보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에 나섰다 © 예천군 제공

가봄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공사에서 여행리포터로 위촉했다. 이들은 예천군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사업일환으로 백두대간 관광지 홍보에 초청됐다.

팸투어는 12일 일정으로, 홍보단원들은 27일 숙소에서 사전 백두대간 파워스팟 취지 및 관광지 현황 등을 학습한 후 2일차 용문사,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초간정 및 명봉사·태실을 방문했다.

용문사에서는 각자의 소원을 빌며 파워스팟의 영험한 기운을 느끼고, 하늘자락 전망대에서는 포토타임에 이어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초간정에서는 드라마의 장면과 함께 감성에 젖기도 했다. 또한, 태실을 바라보며 명당의 기운을 느낀 이들은 명봉사를 둘러보고 대웅전에서 티타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가봄 홍보단의 예천군 팸투어가 28일 예천군 관광지 일원에서 실시됐다     © 예천군 제공
가봄 홍보단의 예천군 팸투어가 28일 예천군 관광지 일원에서 실시됐다 © 예천군 제공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관광공사와 연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시행 중인 백두대간 권역 파워스팟 마케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관광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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