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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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3.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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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의료원은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사 2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현수막 ⓒ대구시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현수막 ⓒ대구시

지역책임 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앞으로 중진료권 단위에서 지역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필수 보건의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승미 의료원장은 “전담조직 설치 및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별 의료 여건에 맞는 협력 모형을 구축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대구의료원에 1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추가 지원 계획을 밝히며 "코로나19로 대구가 위기를 극복한 모든 순간을 함께해 온 대구의료원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시설·장비 개선과 함께 전문 의료인력 보강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는 대구의료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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