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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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본격 분양
  • 이성현
  • 승인 2021.0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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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생활인프라 접근성과 아파트 구조 등 모든 면에서 자랑할만한 아파트
대구에선 당첨되면 로또 라는 인식도..

대구 분양시장의 또 하나의 로또로 불리는 현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견복주택 공개와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6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에 이어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으로 견본주택을 운영할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OA 228실로 이뤄진다.

■ 도시철도 1호은 도보권…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 접근 용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광역도로로 이동도 수월하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단지 남측의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측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 반환이 최종 확정됐고, 반환되는 동측 활주로 부지에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1.4㎞ 중 일부인 동편도로 700m가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바로 인접한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병원, 마트, 학교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앞산 조망권 확보 주거환경도 뛰어나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영남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앞산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의 앞산 공원은 앞산의 풍부한 녹지는 물론 수영장, 궁도장, 사격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박물관, 식물원, 케이블카, 전망대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 세대에서 탁 트인 앞산 조망이 가능하며 최상층에서는 파노라마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조감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조감도

■ 대명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활발… 주거복합 개발사업도 추진 박차
단지가 들어서는 대명동 일대로 다수의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남구청 자료를 보면 대명동 내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총 15곳으로, 남구 전체 정비사업 구역(33곳)의 절반가량이 대명동에 몰려 있는 만큼 향후 이 일대로 새로운 주거중심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명동 일대 주거복합 개발사업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자료를 보면 당 사업지(대명동 221-1 주거복합)와 더불어 인근 ‘대명동 157-3 주거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 및 고시됐다. 그 중에서도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변화의 시작점으로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중·대형 평형에 대부분 세대 4Bay 이상 구조… 현관 창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 강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오피스텔을 포함해 전용 84㎡ 이상의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대부분 세대에 선호도 높은 4Bay 이상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세대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했다.

전용 84㎡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환기가 용이하며, 넓은 현관 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복도 팬트리가 제공돼 생활용품 및 청소기 등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전용 84㎡B는 4Bay 이면개방형 구조이며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동선이 내부 팬트리와 함께 유상옵션(평면선택제)으로 제공된다. 전용 84㎡C는 타워형 구조로 2면 창호가 설계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더해준다.

전용 112㎡의 경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고, 현관 및 복도 내 팬트리를 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150㎡는 멀티룸, 서재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6Bay 판상형 구조로 선보인다. 또한 현관에서 주방으로 직접 출입이 가능한 동선으로 설계돼 편리함을 더했다.

■ 3월 9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26일부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관람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3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월 1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철, 병원, 마트, 학교, 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단지 인근으로 예정된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춘 단지”라며 “여기에 탁 트인 앞산 조망이 확보되는 최고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대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6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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