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능성동 팔공산 자락 도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65㏊(약 500평)이 소실되었다.

지난 22일 오후 5시40분께 대구시 동구 능성동 팔공산 자락 도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70여명과 소방차 2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 중에 있으며 화재 초기 바람이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주불은 잡힌 것으로 알려진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불길은 잡혔고 잔불 정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완전하게 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예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