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만원 바우처 제공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이 오는 4일부터 창업기업 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1만 6200개사 내외이다.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자는 사업 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연간 10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자는 제공받은 바우처를 이용하여 세무사·회계사를 통한 기장 대행, 결산·조정 서비스는 물론 민간 세무회계 앱 등 프로그램 구입·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술임치 분야는 전문기관(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기술 자료 임치와 갱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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