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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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대폭 확대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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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1039억원 투입

경상북도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1,03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는 활동들을 활동지원사를 통해 지원받음으로써 일상생활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서비스이다.

경북도청 공무원이 23일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층에서 근무하는 도청 직원 20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도청 공무원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상북도청 전경

이를 통해 장애인은 신변활동·가사활동·이동보조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24시간 활동지원을 통해 사지마비 또는 와상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은 월 840시간 동안 활동지원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북도는 기존 만 64세까지 이용 가능했던 활동지원서비스를 65세 이후에도 재심사를 통한 보전급여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하여 장애인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추가 지정해 장애인 건강 검진률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질병예방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간활동서비스의 경우,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존 그룹형(2인~4인) 이외에 당사자 1인에게 1명의 전담인력을 편성하여 ‘일대일 주간활동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한편 경북도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약으로 도내 등록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말기가 부착된 차량은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장애인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량을 두 배 이상 늘린 2,38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55개소에 생활지도원을 추가 채용하여 생활지도원들이 3교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설 거주인들에 대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종사자 5인 이상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총321명을 채용하여 올해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1년에는 더욱 촘촘하게 복지서비스를 준비하고 점차 확대하여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어려움을 줄이고 장애로 인한 사회활동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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