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폐업 이력 재창업자 본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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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폐업 이력 재창업자 본격지원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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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2021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경중기청은 27일부터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모집하여 실패 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은 일반형, 채무조정형, 지식재산(IP)전략형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특히 지식재산(IP)전략형은 올해 신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7년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 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일반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하고,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채무조정형은 채무가 남아 신용회복이 필요한 실패 기업인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유형으로 선정과정에서 사업성 평가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936명이 재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재도전성공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85개사, 34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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