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나눔제약 경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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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나눔제약 경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맞손
  • 이성현
  • 승인 2021.01.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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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도+영천시등과 공동협력 약속
지역 농산물 활용 제품 생산 유통확대 세계사장 진출 등 계획

한국암웨이(주)와 나눔제약(주)이 경상북도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손을 잡았다. 이들 기업은 22일 경북도청에서 영천시와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및 경북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유통확대, 세계시장 진출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 예정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건기식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기술력과 노하우, 국내 중소기업의 전문성과 더불어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적극 지원하는 이번 협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성공적 파트너십 및 해외진출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민관 협업동반 성장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국암웨이와 나눔제약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아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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