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지원 정책으로 대구시 감사패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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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금융지원 정책으로 대구시 감사패 수여받아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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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제 침체 방지 및 지역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으로 감사패 받아

대구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19일 대구시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재난 가운데 지역의 대표기업인 DGB대구은행이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의 내수경제 침체 방지 및 지역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재정지원 행정요청’에 최선의 인력 운용으로 협조하며 원활한 금융 지원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소상공인 대출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했던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대구광역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급을 위해 한 달 여 간 대구 관내 DGB대구은행 전영업점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 등 ‘코로나19’금융지원 총실적은 ‘20.12.31. 기준 총 45,111건, 3조 3,595억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피해 고객(격리자 또는 확진자) 및 대구·경북 거주 고객 중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금융적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 마스크 지원, 대민지원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 지원금 전달,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자발적 헌혈 실시 및 DGB대구은행연수원을 경증환자 생활치료시설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전 임직원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임성훈 은행장은 “직원에 앞서 대구·경북 시민으로 지역 어려움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이 소중한 감사패가 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시민을 대신해서 주시는 깊은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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