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5천억 규모 설날 특별자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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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5천억 규모 설날 특별자금 대출 지원
  • 진예솔 기자
  • 승인 2021.0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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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억원 한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로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가운데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 대출' 지원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의 '설날 특별자금 대출'은 다음달 19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10억원 한도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하여 운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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