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수소와 LNG 차량 복합충전소 설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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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수소와 LNG 차량 복합충전소 설치 ㅇ
  • 이성현
  • 승인 2020.09.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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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수소승용차와 수소·LNG화물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소·LNG 복합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28일 한국도로공사와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와 도로공사가 수소와 LNG 차량의 복합충전소 공동으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와 도로공사가 수소와 LNG 차량의 복합충전소 공동으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LNG 복합충전소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 화물, 버스 등의 차량들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 버스 등의 차량 모두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충전소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가스공사는 복합충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충전소 부지 및 수소충전소 구축 지원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기관은 우선 복합충전소 3개소 구축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 실무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3개소 구축 외에도 향후 복합충전소 추가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및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발맞춰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물류거점에 수소·LNG 복합 충전소 30개소를 건설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수소에너지 중심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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