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TK 지역 공천 사실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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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통당 TK 지역 공천 사실상 마무리
  • 이성현
  • 승인 2020.03.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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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 달서 갑 경선 최종 후보 홍석준 결정
경주 박병훈 포항 김정제는 예정대로 공천 확정

미래통합당 TK 지역 마지막 경선으로 남아 있던 대구 달서갑 이두아- 홍석준 예비후보간의 예선은 홍석준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홍석준 예비후보가 이두아 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미래통합당 공천권을 따냈다
홍석준 예비후보가 이두아 후보를 경선에서 누르고 미래통합당 공천권을 따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홍 예비후보는 전체 72,3%(신인가점 7점 포함)를 얻어 여성가점 5점을 더해 39.7%를 얻은 이두아 예이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두아 후보의 단수공천으로 논란이 됐던 이 지역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에 경선이 실시됐다.


대구 달서 갑을 끝으로 통합당 공천은 일부 호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천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됐다.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 갑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현재 이 지역 국회의원인 곽대훈 의원과 최종 국회의원 뱃지에 도전한다.

 지역 정가는 이두아 후보를 누른 홍석준 후보가 곽 의원을 상대하기는 현재까지 상황으로만 놓고 보면 쉽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경선 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성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햔편, 최고위원회에 올라가지 못하고 공관위에 머물러 있던 경주 박병훈, 포항북구 김정제 후보에 대한 공천은 이날 공관위가 별 문제 없이 재가를 하면서 두 후보에 대한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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