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장 출신 강대식 리더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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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장 출신 강대식 리더쉽 주목
  • 이성현
  • 승인 2020.02.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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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상황에서 직접 취약계층 돌보는.... 동구청장 재직 시절 습득한 리더쉽

코로나 19의 확산은 소상공인과 기업은 물론, 우리 생활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당장 경제가 얼어붙을 지경이 되자, 곳곳에서 줄도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위험은 당장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취약계층들이 문제다. 급식도 끊겼고, 왕래도 끊기면서 이들 취약계층들은 직접적이면서 당장의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물론, 구청조차 제때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은 다 꺼리는 곳을 본인이 직접 찾아가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 게층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하고 나선 강대식 예비후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 게층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하고 나선 강대식 예비후보.

오는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대구 동구 을 예비후보인 강대식(미래통합당) 전 동구청장은 대면 선거운 동 중단 후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예방과 치료라는 의학적 과제 외에 민간인인 대구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조기 극복이 가능해진다는 취지에서다.

24일 그는 바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았다. 동구 지역의 한 재가노인돌봄센터를 방문한 그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노인 복지정책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동석한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궁여지책으로 센터 직원들이 밑반찬 및 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취약 계층 노인들의 기본적인 삶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취약 계층 노인들이 몸이 아플 때 간병인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과 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일부 복지 지원이 중복되는 점 등을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시절 메르스 사태를 경험하면서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정부 지원 시스템의 부재가 아쉬웠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더 극심한 위기에 고립될 수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재난 상황 시 지원 시스템을 하루 빨리 구축해야 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은 또다른 측면에서는 바이러스가 아닌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강대식 예비후보
코로나 19의 확산은 또다른 측면에서는 바이러스가 아닌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강대식 예비후보

강 예비후보는 또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만 급급해 정작 취약 계층과 그들을 돌보고 있는 관련 시설 종사자 지원에 소홀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들에게 시급히 긴급 예산과 구호 물품을 지원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알권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전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인 유튜브를 활용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SNS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가장 많은 호응도를 받고 있는 지역 정치인 중 한사람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유튜브를 통한 선거 홍보활동을 전개, ‘조회수와 좋아요’가 3,300건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주목 받기도 했다. 최근 업로드한 영상물 또한 타 후보에 비해 월등한 조회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 외에 위기 극복과 지역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범시민 캠페인 및 방안을 제시하면서 단순히 지역 걱정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책임지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임으로서 누가 진정한 지역 대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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