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평평가 "D" 낙제점 받은 한국가스공사 "경평 제고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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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평평가 "D" 낙제점 받은 한국가스공사 "경평 제고TF 출범"
  • 이성현
  • 승인 2024.06.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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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정부의 공공기관(준정부기관 포함)에 대한  경영평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가스공사와 준정부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낙제 수준인 D 등급을 받았다. 

이들 기관 외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은 B, 부동산원도 B 등급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 등급 하락에는 미수금 13조원과 중대 재해 발생 등이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가스공사는 이번 미흡한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지속된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미수금 증가, △취약계층 요금 인하,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과거 가스요금 정산 등 일시적인 비용 급증으로 인한 재무 여건 악화를 주장했다. 또,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낮았던 점도 원인으로 분류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경영진을 중심으로 책임통감과 더불어 국민께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경영성과 제고 TF’를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단해 경영성과를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경영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되돌아보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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