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선착순 300명
대구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에서는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지식 등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 등의 관련 지식을 배우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 역량강화와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 실현과 도시재생 관련 주체들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도시재생 정책의 지속적 추진이 가능토록 한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으로, 접수는 8월 23일까지이며 선발된 수강생들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교육을 받게된다.
이번 아카데미가 10월 2일 마무리되면 10월 중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아카데미 심화과정(도시재생/도시정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대구‧경북이 함께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및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도시재생과(803-5533), 창의 도시재생 지원센터(770-5191)로 문의 및 접수 가능하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과 함께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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