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고춧가루 "명성 그대로 입증했다" 홈쇼핑서 2억8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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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고춧가루 "명성 그대로 입증했다" 홈쇼핑서 2억8천 판매
  • 이성현
  • 승인 2023.08.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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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생산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 몰이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봉화군에 따르면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는 홈쇼핑을 통해 2억 8천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이는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봉화 고춧가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NS홈쇼핑과 지난 14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실적이다. 

10일 NS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이 67,900원, 500g×6봉이 124,900원에 판매됐다. 14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5,900원, 500g×6봉을 128,800원에 판매해 약 2억8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실적은 봉화 햇 고춧가루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란 분석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파인토피아 봉화의 브랜드 홍보와 봉화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축이 되어 봉화 고춧가루 TV홈쇼핑 판매를 총 3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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